분자운동과 물질의 상태

분자 사이의 힘 : 분자들 사이의 힘은 물질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틀에서 꺼낸 초콜릿 모양은 어떻게 유지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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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8~10 명으로 한 모둠을 구성하여, 모둠원 각자가 분자 모형이 되어 세가지 상태의 분자를 표현해보자.

물질의 세가지 상태를 표현한 활동 모습을 카메라로 찍고, 표현한 이유를 토의하며 개인 노트에 적어보자.

노트작성
고체, 액체, 기체의 인력 손전등

모둠활동에서 학생들이 서로를 강하게 붙잡고 있으면 개별 학생은 움직이기 어렵다. 반면에 서로를 붙잡지 않고 있으면 개별 학생들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학생들이 서로 강하게 붙잡고 있는 것은 고체, 일부 학생이 약하게 붙잡고 있는 것은 액체, 서로 거의 붙잡지 않고 개별 학생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은 기체에 비유될 수 있다. 이는 물질의 상태에 따라 분자들 사이의 힘이 다름을 보여준다.

분자와 분자 사이에는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작용하는데, 이를 인력이라고 한다.

인력은 물질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고체 상태에서는 분자 사이의 인력이 매우 강하고 액체 상태의 분자 사이의 인력은 고체보다 약하다. 기체 상태는 분자 사이의 인력이 거의 작용하지 않는다.